[KOAMI Insight 2024.10] KOAMI Members_삼성중공업
- 작성일
- 2025-02-10


조선업 첫 '無도면 조선소’실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은 10월부터 모든 선박 건조 작업에 ‘3D 디지털 생산도면’을 전면 적용한다고 지난9월3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선박 설계부터 제작 과정에 걸쳐 필요하던 생산 도면과 검사 서류 등이 모두 사라져,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 ‘100% 무(無) 도면 조선소’로 전환하게 되었다.
종이 도면은 잦은 설계 변경,도면 훼손이나 작업자의 도면 오독 발생 으로 비용 손실과 공정 지연 발생이 초래될 수 있었으나,
디지털 생산 도면을 활용하면 ᅀ선박 블록 구조와 기능의 직관적 확인 ᅀ설계 생산 간 실시간 소통 ᅀ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품질 저하는 방지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디지털 생산 도면 적용으로 연간 종이 생산 도면 60만 매와 의장 설치도 기준 LNG 운반선 설계 공수(I數)의 45% 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모바일 작업 환경 정착을 위해 2025년까지 태블릿 PC 3,000대를 지급하고 작업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능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ㅣ KOAMI Insight https://www.koami.or.kr/news/2024/04/index.html